‘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시작을 알리고 대회를 밝게 비춰줄 성화가 23일 대한민국 평화의 상징인 파주임진각 평화의 종 광장에서 채화됐다. 이날 진행된 채화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 성화 채화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자 파주시민 150여 명이 동참했다. 성화 채화 행사는 파주시장의 제례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파주시장이 건네받아 첫 번째 성화주자인 육상 꿈나무인 교하중학교 장한나 양에게 전달하면서 경기도체육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임진각에서 출발한 성화는 1일 차에 문산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금촌3동, 금촌1동을 순회하고 파주시청에 안치되며, 2일 차에는 조리읍, 운정1~6동, 교하동, 금촌1~2동을 순회하고 파주스타디움에 안치가 될 예정이다. 제14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인 25일 당일 파주스타디움을 떠난 성화는 개회식장인 임진각 평화누리에 설치된 특별 성화대를 통해 개회식장을 밝히는 동시에,
파주시새마을회 환경봉사단은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벽종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임진각에 집결하여 임진각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의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줍깅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재 새마을환경봉사단장은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쓰레기 없는 파주를 위해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지난 22일일 ‘설마리 임진강전투 제73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의 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영봉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적성고와 예림고 학생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군의 설마리 임진강전투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안내판 설치 및 제막식이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안내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 영국상공회의소의 후원하에 설치됐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싸웠던 혈전으로, 글로스터 대대원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럼에도 적성-설마리-동두천으로 돌파하려는 중공군을 3일간 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GTX-A 개통 TF팀’을 구성하고, 4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GTX-A 대곡역 공사현장을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팀(TF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팀은 교통국장이 총괄하고 교통정책과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도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정책관 관계자로 구성 및 운영된다. 이번 첫 회의에서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주차장, 버스·택시 정류장, 도로 확장, 개발계획 등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팀(TF팀) 운영을 위해 향후 연계교통 및 개발사업의 단기안과 장기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주시운 교통국장은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고양시민들의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향후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프로젝트팀 회의를 개최하며 논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GTX-A과 교외선 개통으로 고양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
파주소방서는 22일 소방서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파주소방서 소방공무원 305명, 의용소방대원 105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는 기부 릴레이를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서는 소방정책위원회와 ㈜피유시스 권인욱 대표이사도 동참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 섰다. 권인욱 위원장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전달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가치있는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피유시스 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5개 지역사회기관과 약정을 체결했다.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은 공모를 통해 고양문화원, 동네북 작은도서관, 전문강사 협동조합,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나름대로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2024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방과후 활동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활동 시간도 주중, 주말, 방학 등으로 다양화 함으로써 학생 저마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질 높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수 있는 '방과후 공유학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의 발굴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판매하는 수제품은 품질 좋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 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판매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꽃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는 체험·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박람회장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해 볼 것을 추천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관내 수제품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하여 2023년까지 매년 15 ~ 20%의 회당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호수마켓’은 수공예 작가들의 독특한 상품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꽃
고양특례시가 대표적인 노후·쇠퇴지역인 원당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당역세권 일원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원당 구도심은 1961년 원당면으로 고양군청이 이전하면서 형성됐다. 하지만 1996년 일산과 화정 개발, 2004년 고양삼송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인근 지역 대형마트 입지로 원당지역 상권의 쇠퇴를 가져왔다. 이후 원당 재정비촉진지구가 2007년 지정됐으나, 원당상업구역의 경우 주민의 반대로 2015년 정비구역에서 결국 해제되고 말았다. 하지만 올해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면 원당 구도심 지역은 기존 3호선과 신설되는 고양은평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고양성사 혁신지구 건립과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현재 추진 중인 원당버스차고지 조성사업, 원당역세권 가로공원 조성사업 그리고 각종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모색 중이다. 종합발전계획은 △원당역사 주변 공영개발 △원당상업복합구역 정비・ 활성화 △현 청사 주변 정비・활성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용역 추진을 위한 예산을 올해 1회 추경에 반영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바이오·메디컬기업 투자의향서 총 43건, 5348억 원을 확보해 지정을 신청했으며 향후 바이오 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족시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는 일산서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지역 약 87만㎡이다. 시는 그동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중요한 평가 요소인 민간투자 수요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기업 분야에서는 총 43건, 5348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반영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달 30일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조성 인·허가 단축 ▲산업기반시설,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및 의료시설·교육시설 등 각종 편의 및 기반 시설 조성 ▲세금·부담금 감면 및 민원 신속 처리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손형배 의원이 추천한 체육과 윤소라 주무관을 선정했다. 체육과 체육진흥팀에서 장애인 체육 육성지원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윤 주무관은 장애인체육대회 행사 개최, 출전 지원,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등 각종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 체육특기자 육성학교, G-스포츠클럽 사업,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담당해 파주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부서 내에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업무상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으며 각종 업무에 솔선수범하여 부서의 화합을 이끄는 등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손 의원은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일하는 모습과 함께 항상 밝은 미소로 일하고 있는 자세를 보며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